
어린이집 하원 후에 가볼 만한 카페를 검색검색하여
(사실 갈 곳이 없다면 구봉산이나 갈 생각이었음...)
최근에 가보지 않은 카페를 찾았다!
춘천 "데이글로우"

대충 검색을 해보니.. 핵심 포인트는 도넛? 구봉산 근처? 만천리? 라는 것..
아무튼 오후 5시가 안된 시점에 도착하였다..


사실 외관 사진은 나오면서 찍어서 해가 거의 떨어지는 시간이었던 듯 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어보였고 .. 주차는 대략 10대정도 댈 수 있지 않을까.. 조금 더 대려나.. 하는 공간이었다.
주황색이.. 포인트.. 이쁜듯..


문이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주황색 계단 등장!
이 계단에서 사진을 엄청찍었다...

1층은 이런느낌.. 동그란 벽으로는 도넛?을 만드는 공간 같다.. (다른것도.. 하시겠지만...짐작.. ㅋ)
쭉이동하면 캐셔..
메뉴는..

잘보이나 모르겠다..
아무튼.. 윤아가 지금 32개월.. 먹을 만한것이.. 딱 눈에 들어왔다..
"춘천사과주스"
착즙주스.. 맛은.. 사과 본연의 맛이다.. 맛있음!


옆에는 도넛 샘플이있는데..
내가 갔을때는 아래두개는 품절이었고..
일단.. 바닐라 도넛?을.. 시켰고..
나중에 윤아가 더먹고 싶다고 하여 쑥절미도넛을 한개 더먹었다..
맛있어................!!
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서.. 크림도넛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모카나 아메리카노도.. 쏘쏘.. 굿..
아메리카노는.. 살짝 연한감이 있지만 좋았음..
사과주스는 아이껀줄알고 테이크아웃잔에.. 센스! 굿!!! 감사합니다!!




2층으로 올라갔다.. 커다란 테이블도 있고..
햇살맛집이란.. 표현을 쓰는 블로그글을 보았는데.. 맞는듯..


보고있자니.. 좋았던 만천리 뷰..
잘 먹고 왔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구나..
2층 여자화장실엔.. 기저귀 갈 수 있는 곳도 있다고.. 와이프에게..들었다... ㅋㅋ
너무 좋아.. 아이를 위한.. 작은 것도..

그럼 또 다음 카페를 돌고.. 돌아옵니다..
빠이~

영업시간은
매일 10:30~23:00
지금은 코로나로.. 21:00까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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