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되었다.. 3월 10일에 다녀왔던 카페 리뷰를 이제야 하고 있다니.. 게을렀습니다.
초봄? 늦 겨울? 이라고 해야하나요
딸기체험을 갔다가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오월학교를 들렸습니다
주차장을 들어섰습니다.
거리는 어느정도 꾀 되었던 느낌 입니다.
주차장은 넓은 공터 자갈... 주차공간은 넉넉했습니다.
문제는 거리가 조금? 멀다는 거죠..
춘천에서도 3~40분을 차타고 들어가는 거리다보니 저도 쉽게 출발하지 못했던 느낌이 있네요..
아무튼 입구는 갬성 느낌으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외관느낌은 진짜 학교같았습니다.
학교를 리모델링 했다는 느낌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도 그렇지만..
레스토랑도 있는거같고 (가보진 않았습니다)
카페 작은문이 있는데 딸래미가 저문으로 엄청 들어가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의 로망이랄까요.. 하지만.. 잠겨있더라구요. 나름의 사정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메뉴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참새라떼를 먹었었나... 기억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맛은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너무 강렬한 맛은 아니었고
오! 괜찮네~ 맛있네~ 근데 좀 밍밍한가? 아숩나?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평일에 갔던 터라 베이커피종류가 많이 비어있었어요.. 다사먹을건 아니었지만 구경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패스했습니다.
유리문 안쪽공간은 제가 방문한 날에는 닫혀있었어요.(궁금 궁금)

실내 공간도 깔끔하고 감성적이었어요 전체 브라운 계열이 너무 이뻣구요
뭔가 띄엄띄엄 테이블 형태라기보다는 쭉~ 앉는 느낌 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운동장 뷰는 옛날생각 나기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장 뛰놀던 딸래미
앞에서 엄청 뛰어 놀았던 것 같습니다..
딱 분교느낌의 운동장 사이즈였고 봄이되어 더 이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쯤은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얌전한 딸래미와 함께요..
마지막으로 위치 공유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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